내가 한번 추천해보는 웹 개발자를 위한 Visual Studio 확장 모음

페북 그룹에 Visual Studio 웹 개발자 추천 확장 모음 링크를 올렸길래 나도 올려본다. 여기에 기재된 확장 도구를 포함하여 내가 쓰고 왜 쓰는지 알리고자 글을 쓴다.
내가 설치한 확장 목록을 이름순으로 볼 수 있다보니 알파벳별로 정렬하는 점 양해 바란다.
아, MS에서 만든 확장은 제외다.

Code Alignment

이름만 봐도 눈치챈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말로 하긴 힘드니 아래 코드로 뭔 프로그램인지 알려주겠다.

    person.HomeTown = "Brisbane"; 
    person.FirstName = "Chris";                
    person.Surname = "McGrath";                
    person.Age = 24;                           
    person.Occupation = "Software Developer";  

=>  person.HomeTown   = "Brisbane";
=>  person.FirstName  = "Chris"; 
=>  person.Surname    = "McGrath"; 
=>  person.Age        = 24; 
=>  person.Occupation = "Software Developer"; 

올드비 개발자들(특히 C/C++ 개발자)에게 단비같은 확장도구인 데다가 무료이다. 도네이션웨어라는 점.
더이상 설명이 필요있나?

ColorSchemeSelector

ColorSchemeSelector

그저 단순한 색상 추출 도구라면 내가 블로그 보다 말았고 그냥 넘어갔겠지만, 이녀석은 그저 단순한 색상 추출기를 뛰어넘어 색상 혼합별로 색상을 추천받아 추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웹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아, 물론 무료다.

Git Diff Margin

Git Diff Margin

Git로 버전관리를 한다면 해당 줄에 바뀐 점을 이렇게 실시간으로 표현해준다는 점이 되겠다. 자주 바뀌는 일이 많은 버전관리 개발자라면 유용할 것이다.
이 확장 또한 링크된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으며, 무료이다.

Grunt Launcher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반드시 한번씩은 들었을 Grunt. 패키징 자동화로 유명한 Grunt와 스케줄별 자동화를 지원하는 Gulp, 프론트엔드의 패키지 매니저인 Bower 명령어까지 지원해준다.
나처럼 node.js를 수동으로 포터블로 설치한 환경이라면 사용 시 세팅에 유의하라.
무료라고. 소개됐다고.

Image Optimizer

프론트 엔드를 위한 확장이 여기 하나 또있다. Visual Studio 자체 지원 이미지 최적화 도구가 있다면 믿겠는가?
같은 이미지에서 이미지 사이즈를 줄여주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 최적화 기법 구글 검색 ㄱㄱ.
이미 node.js 등으로 이미지 최적화 확장이 있다면 비교해달라. 난 아직 비교 안해봤다.
무료다.

Mexedge Stylesheet Extension

간단하게 말하면, 스타일시트 소스를 트리구조로 시각화하는 도구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는 상당히 편리한 도구다.
확장 링크로 들어가서 스샷을 보면, 그저 단순한 그런 도구가 아니다. 심지어는 파일 내 클래스 목록처럼 표시까지 해준다.
블로그에서도 소개되어 있다. 3명이 기업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한데 일단 무료니 그냥 써 주자.

MixEdit

지금 소개하는 확장은 내가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바 있으며, 유일하게 무료가 아닌 평가판 확장이다.
Sublime Text를 접하다가 Visual Studio로 개발하다보면 답답하지 않는가? 멀티커서와 멀티셀렉트가 지원되는 확장, 변수를 한꺼번에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목마름을 Visual Studio에서도 적셔주는 그런 확장 되시겠다.
평가판이긴 하지만 사용기능과 기간에 제한은 없다. 단지, Visual Studio 실행 후 처음 MixEdit 기능을 수행 시 구매 권유 창이 뜰 뿐이다.

Suggested Extensions

얜 좀 재밌는 확장이다. 블로그에 소개되긴 했는데 댓글에 소개된 확장인데, 파일 확장자별로 사용할 수 있는 Visual Studio 확장을 소개시켜주는 확장 되시겠다.
예를 들면 yaml 같은 파일들. IntelliJ IDEA 같은 개발 툴 쓴 사람은 알겠지만 JetBrains 에서는 확장자별로 지가 확장 추천을 해준다. 그런 비슷한 거다.
무료다.

Web Essentials 2015

만약 웹 개발자인 당신이 Visual Studio를 쓰고 있을 때, 이 확장을 쓰고 있다면 이 확장 제작자에게 큰 절을 해야 한다. 블로그에서도 소개도니 웹 개발자 필수 확장!
웹 개발에 모든 것을 제공해주는 확장이다. CSS, HTML, JS 편집에 날개를 달아주며, CoffeeScript, LESS, Sass 같은 확장 언어 편집과 Grunt, npm, bower 등의 설정 편집에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는 웹 개발 만능 확장이다.

Visual Studio 2015 사용자에게 주의점은 소스 파일을 Minify하거나 Bundling으로 합치거나, Sass 및 LESS 컴파일 기능을 따로 확장으로 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없다고 해매지 말고 내가 링크 소개할 테니 다운 받아라. 이 확장도 무료고 아래 확장도 무료다. 저거 제작자 만나면 반드시 큰 절 해라.

Bundler & Minifier
Web Compiler

나는 여기까지 추천 확장 목록으로 썼다.
여러분의 추천 확장이 있다면, 서슴없이 공유하여 서로 즐거운 개발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
싫어? 싫음 시집가.
끗.

composite / 2015년 9월 9일 / Piss Development / 0 Comments

현재 실무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개 Row 지원하는 무료 그리드 라이브러리

구글 검색하다가 어떤 새끼가 블로그에 그리드들은 HTML5 표준 아니고 jQuery 장식 플러그인이 아니라는 등의 불안감을 조성하여 웹을 포기하고 응용으로 돌아가겠끔 글 싸지르고 다닌다.

그게 2011년이었다. 근데 그때도 솔루션을 이미 쓴 곳은 별 문제 없다.

하지만 지금 2014년 HTML5 표준 재정 전인데 위 이슈로 씨부리는 새끼가 아직도 있다. 무시하자.

HTML5 표준에서 뭐하러 그리드 만드냐? 그리드 외에 여러가지 컴포넌트 편리하게 표준 만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어쨌든 니들이 어쩌면 이미 사용하고 있을 테고 앞으로도 필요할 것 같은 무료 그리드 라이브러리를 보라.

1. jqGrid

HTML 웹 프로젝트에서 많이 알려지고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젝트.

3.7 부터 가상 스크롤 지원으로 100만개 행도 문제없이 출력

현재 쓰기 쉽고 가장 많이 쓰는 제이쿼리 기반 프레임워크

상용 모듈도 출시했으나 기본 jQGrid 라이브러리는 MIT에서 바뀌지 않는다고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으므로 기업에서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단점은 좀 무겁지만 어느정도 개선됨.

상용의 경우 모바일 지원 및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음. (물론 영어)

2. SlickGrid

대량 데이터를 순식간에 뿌리는 최초의 라이브러리로 먼저 소문난 라이브러리.

의외로 가볍고 제이쿼리 기반이며 자체 성능이 우수하다.

단점은 어려운 사용법과 뜸한 버전업. 하지만 커뮤니티가 활발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된다.

MIT 라이센스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문제없이 쓸 수 있다.

상용이 없으며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다.

3. DataTables

예전에 비해 많이 성숙해지고 깔끔해졌으며 속도도 향상되고 심지어 CDN까지 지원하는 (jQGrid도 마찬가지지만) 막강한 라이브러리.

초반에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지금도 이거 쓰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국내는 인기가 없으나, 지금은 대적할 만 하다.

페이징 기반 그리드에 최적화되고, 그리드에 불필요한 기능은 확장으로 채울 수 있다.

대량 데이터를 위한 가상 스크롤 또한 확장으로 사용 가능하며 기본 다국어가 지원된다.

MIT 라이센스로 기업에서도 쓸 수 있으며, 활발한 커뮤니티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테이블 태그로 초기화하기 때문에 Fallback 에 능하다. 근데 국내 정서에 필요한 확장 다 깔면 좀 느리다.

특히 가상 스크롤에서 조금 느린 성능을 나타낸다.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어지만)

composite / 2015년 1월 30일 / 미분류 / 0 Comments

태그에는

다들 HTML 배우면서 가장 간단하면서 많이 지키는 사항이 있다. 물론 맞는 말이다. 표준이기 때문에.

  • inline 요소 안에는 block 요소를 자식으로 가질 수 없다.
  • block 요소 안에는 inline 및 block 요소가 모두 허용된다.
  • 단, p 요소 안에는 inline 요소만 허용된다.
  • inline 요소 안에는 inline 요소만 허용된다.

근데 나모 웹에디터 때문에 <p> 요소에다가 <div> 넣는 등의 표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있다. 그리고 IE 기반 위지윅 에디터가 그리한데, designMode 기능이 기본 문단 태그를 <p> 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창기 위지윅 에디터가 상당히 말이 많았고, 그리고 이에 대한 문제를 고치느라 고생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위지윅 에디터가 문단 태그를 <div> 로 강제하였기 때문에 더이상 HTML 표준 위반 및 XHTML 표준 전선 이상 무!

자. 잡담은 끝내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HTML 표준에는 일단 문장(inline) 요소에는 문단(block) 요소를 넣을 수 없게 되어 있다. 따라서 원래 <a> 태그에 <div> 태그같은 게 들어갈 수 없는게 정설이다.

하지만 HTML5 부터는 얘기가 달라졌다.

마치 p 태그가 인라인 요소만 허용한다는 예외 처럼, a 태그에도 예외가 생겼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그러하다.
HTML5 에서는 <a> 태그 안에 아무 태그나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플랫 디자인 다음이 뜬금없는 카드 디자인 패턴이 나온 것이다.
예제 코드를 보자.
<article>
<a href="story1.html">
<h3>Bruce Lawson voted sexiest man on Earth</h3>
<p><img src="bruce.jpg" alt="gorgeous lovebundle. ">A congress representing all the planet's women unanimously voted Bruce Lawson as sexiest man alive.</p>
<p>Read more</p>
</a>
</article>
이렇게 생겼다.
하나의 글 영역 안에 모든 것들을 링크 걸고, 그 안에 제목과 요약 내용, 그리고 read more 라고 링크를 부추기는 글을 넣는다.
이렇게 하면 장점이 뭐냐?
웹 접근성이 향상된다. 모바일이나 특수 컴퓨터 (시력장애인 등을 위한) 에서 링크 클릭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된다.
또한 이런 접근성으로 인해 스크립트 의존성이 떨어지며, 원하는 문서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
바로 접근성을 고려해서 W3C가 이렇게 HTML5 표준과 함께 내놓은 거다.
여담으로, XHTML2 에서는 모든 요소에 href 를 넣을 것을 고려했다고 한다. 바로 이런 접근성에 용이하기 위해.
하지만 알다시피 XHTML2 는 완전히 새로운 표준을 지향했고, 하위 호환성이 철저히 무시한 덕분에 많은 웹 관련 개발자와 디자이너, 연구진들이 반발했고, 그리고 무산된 표준이 바로 XHTML2 였다.
만약 XHTML2 표준으로 웹 페이지를 만들었고, 브라우저가 그걸 지원하려면 정말 엄청 머리 아팠을 것 같지 않은가?
왜냐하면 바로 하위 호환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엔진을 2개 만들어야 하는 꼴이 되니까. 당연히 달갑지 않았던 거다.
지금은 HTML5 에서는 이 표준이 아직 하위 호환성이 적잖아 문제가 있다. 모든 브라우저가 이 표준을 지원한다. 쿼크 모드에 대한 호환성 때문인데, 이 기능이 지원된 게 다행이라 생각하지 않는가? 만약 <div> 가 <a> 로 감쌌다고 지우면, 이건 정말 골치아플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현재 브라우저에 한계가 있는데,
비록 <a> 태그 안에 모든 태그가 지원된다 해도, 현재 표준에 의한 예외 사항이 있는데, 바로 테이블이다.
테이블 태그 안에 비표준 태그들을 싸그리 지우도록 엔진이 설계한 덕분에, <a> 태그를 <tr> 안에 넣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이에 대응할 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단계지만, 이를 지원한다면, 웹 접근성 향상에 어느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 이제 찬양하라. HTML5를!
자세한 링크는 HTML5 에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HTML5닥터 에서 보도록 한다.

composite / 2014년 2월 18일 / 미분류 / 0 Comments

웹 개발자 도구의 역사

웹디자인의 역사는 뭐 웹디자인 관련 블로그만 검색해도 질리게 나온다.

하지만 웹 디자인을 발전시키게 해준 초석인 웹 개발자 환경의 역사는 구글링을 해봐도 잘 안나왔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개발자들이여!

그래서 내가 정리해준다.

1. 넷스케이프에도 개발자 도구는 있었다.

이 글 보는사람들 중 넷스케이프에 신경쓴 개발자가 몇 있을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때는 1998년이다.

솔직히 넷스케이프 시절에 필자는 초딩이였다. 그때는 모뎀 인터넷 시절이었고, 인터넷이 종량제이며, 인터넷을 할려면 전화를 못받는다는 단점 때문에 상당히 제한적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문화컬쳐였다. 

그런 초딩 시절에 넷스케이프 4 에 자바스크립트 디버거가 있었는데, John Bandhauer 가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디버거는 그때당시 자바스크립트는 그저 옵션에 불과했지만, 자바스크립트 개발하는데 있어서 생산성을 촉진시킨 하나의 유물인 것은 확실하다.


2. Venkman Javascript Debugger.

Venkman Debugger

이 기술을 넷스케이프가 모질라로 올인하면서 디버깅 기술까지 전수받았는데, 2001년 출시한 모질라 기반 자바스크립트 디버거를 Venkman Javascript Debugger 라 불렀다.

이녀석의 강점은 모질라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 플랫폼에서도 디버깅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었다,

그래서 Ajax 가 뜰 때 당시에 이 역사가 재조명되었지만, 다른 개발자 도구가 워낙에 좋아서 거기서 그치는 비운의 도구였다.

debugger; 키워드를 ECMA 표준으로 등재시킨 툴이였고, 별도의 프로세스로 돌아갔어도 불여우가 역시 개발자를 위한 브라우저구나 하는 무릎 탁 치게 하는 기원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라. :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Venkman

3. DOM 시각화.

당신의 웹 어플리케이션에 동적으로 컨텐츠를 넣었다가 갑자기 레이아웃이 깨졌다면, 어떻게 모니터링하고 대처했을까?

분명 테이블이 잘 만들어진것 같은데 테이블이 무너져 보인다면, 소스를 다시 보면서 캐치해야 하니..

하지만 기존 웹브라우저는 잡아내는 방법이 너무나 제한적이었다. 소스 보기를 해도 원 소스를 보여주지 동적으로 추가된 곳까지 신경써주지는 않았으니까. 어찌나 불편했을까? 뭐.. 한국은 액티브엑스가 동적 컨텐츠를 제공하는데 아주 잘 활용해서 말이 통할려나 모르겠지만.

이것을 해냈다. 해냈어. 불여우가해냈어!

View Source Chart

DOM Inspector. 우리말로는 DOM 검사기.

DOM 검사기는 DOM 구조를 트리 구조로 시각화해서 눈으로 보여주는 아주 획기적인 도구였다.

이 도구 덕분에 테이블 등에 엉뚱한 태그가 들어가서 테이블 구조가 깨지는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고,

동적으로 컨텐츠가 들어갔어도 바로 볼 수 있었다.

XML에 비해 HTML은 엄격하지 않아서 물론 잘못 코딩해도 보이긴 하지만, 레이아웃 깨졌거나 뭐 엉뚱한 글자가 페이지여 보여서 컴플레인 들어오면 이젠 두렵지 않은 도구가 되었다.

하지만 한국은 이때도 액티브엑스 전성기라서 우리나라 웹 페이지는 저 구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거나,

테이블 기반 구조로 저게 필요한 상황을 만들었음에도 깨지기만 하면 정말 고치기 힘든 웹 사이트 구조를 만들어냈다.

그래도 저게 있어서 한국의 지랄같이 테이블 의존성 구조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었지만, 그 은혜를 모른다.

정말 테이블 태그로 만든 레이아웃은 미관엔 좋았지만.. 개발과 유지보수가 어려운 단점은 피할 수 없었다.

그게 왜냐면, 디자이너들이 나모 웹에디터같은 위지윅 개발도구에 의지하고, 개발자조차도 거기에 의지한 탓이다.

그나마 테이블은 미리보기에도 그대로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고, CSS 표현력이 제한적이라서 div 기반의 레이아웃에서 잘 보여준다는 보장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이때 웹 개발 비용이 부담된건 사실이다. 아무리 편해도 그게 한계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트랜드였던 것이다.

쪽팔리게 개발자가 나모웹에디터나 쓰고.. 으이구..

이제 Ajax 이후 하드코딩의 시대가 도래했는데, 이 DOM 검사기 도구는 하늘이 내려준 선물임은 확실하다.

4. Web Developer for Firefox.

불여우가 왜 웹 개발자를 위한 브라우저인지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는 혁신(?)이 왔는데, 

하나의 작은 툴바에서부터 시작됐다. Chris Pederick 이 만든 Web Devloper toolbar 였는데, 웹 개발자를 위한 편의성 도구들을 제공하여 웹 개발에 도움을 주게 만든 일등공신이었다.

이 툴바의 강점은 Disable CSS와 Disable Javascript 기능인데, 이는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브라우징 보기, 그리고 CSS가 적용되지 않은 경우와, 자바스크립트가 비활성화된 브라우저의 경우, 그리고 시맨틱과 웹 접근성 개발에 도움을 주는 기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웹 개발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도구로 성장했다.

2003년 첫 릴리즈 이후 계속 버전업 해가면서 기능과 성능 최적화가 되고, 처음엔 미약했지만 끝은 비대한 웹개발자에겐 모르면 간첩인 도구가 됐다.

근데 한국의 경우 웹접근성이 주목받은 때가 2010년이다. 외국에 비해 7~8년 늦은 접근성이다. 비즈니스와 편의성에만 추구한 나머지 웹취약계층과 접근성은 개나 줘버렸었다. 가뜩이나 IE에만 신경썼는데 오죽했을까? 인종차별 인종차별 소리지르면서 정적 한국이 내가 보기엔 존나 차별하는것 같다.

그렇다고.

5. 개발자 도구의 시작, Firebug.

불여우가 왜 괜히 웹 개발자를 위한 브라우저일까? 애초부터 그렇게 시작한 거다.

한국에 IE와 불여우, 크롬 3대장이 웹 시장을 주름잡기 시작했는데, 불여우가 일반인에게 쓰기 어려운 브라우저인 이유가 바로 이런 개발자 환경에 신경쓴 환경이기도 하다.

어쨌든, 개발자 도구의 표준안을 마련한 도구, Firebug다.

Firebug HTML Tree

하지만 Firebug가 처음부터 표준안을 선도한 것은 아니었다. 버전 0.2 에서는 자바스크립트 콘솔과 CSS 구조, 선택한 DOM의 속성을 제공한 게 전부였다.

0.3 에서는 DOM 기능에 충실하게 출시해서 DOM 이벤트와 속성, 해당 적용된 DOM의 CSS 속성들도 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혁신을 이루어낸 것은 버전 0.4 부터인데,

0.3을 기점으로 자체 DOM 검사기를 포함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자바스크립트에 표준 바람을 불게 만든 console 객체를 출시했다. 비록 Firebug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혁신을 이루게 한 건 사실이다. 귀찮게 로그성 데이터를 DOM에 뿌릴 필요 없었고, 정보도 바로바로 볼 수 있었던 덕에 많은 웹 개발자에게 Firebug는 이제 없어선 안될 도구가 되고, console 객체 또한 조금 늦지만 ECMA 표준에 등재된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 주목받은 기능을 등에 업고 1.0을 출시했을 때는 상용 도구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불여우에 왠 뜬금없는 상용 툴? 뚝.

아 미안. 그냥 공짜임. 콜! 오픈소스다. BSD로. 아주 좋소!

어쨌든, 지금의 Firebug 화면과 유사하게 나온다. 콘솔과 DOM 검사기, CSS와 스크립트 디버거, 그리고 DOM 객체 구조와 네트워크 타이밍까지. 웹 개발에 있어서 제공하는 모든 것들을 제공했다.

현재는 쿠키와 프로파일러, 설정 등 다양한 기능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했다.

그리고 웹 사이트 성능 측정 도구인 YSlow. 웹 개발자라면 다 아는 도구다. 야후까지 가세해서 Firebug는 웹 개발자가 모르면 간첩.

그리고 이에 힘입어 Firebug Lite 까지 출시했는데, Firebug를 다른 브라우저에서 돌리고 웹개발에 편의성을 주도록 개발한 녀석이다.

그래서 오페라 브라우저에 신경쓰는 웹 개발자에겐 가뭄에 비같은 도구로 잘 활용했었다. 지금은 오페라도 자체 개발자 도구 제공해서 상관은 없지만.

IE에게는 가뭄에 산성비같은 도구였다. Firebug가 느리기 때문인데, 이는 Firebug 문제가 아니라 JScript 엔진이 병신같아서 그런 거다. 엔진 자체가 느려 터졌다고.

하지만 IE 8부터 자체 개발자 도구가 생겼으니 굳이 고민을 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현재는 불여우에 자체 개발자 도구로 제공하고, Firebug 보다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해 주지만, 아직도 많은 불여우 기반 웹 개발자는 Firebug를 쓰고 있다.

여담으로, Firebug 또한 한국에서 최고의 개발자 도구로 주목받았을 땐 한글화해준 고마운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누군지 모르고, 게다가 현재는 Firebug 한글화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현재 Firebug 는 받으면 영어로 나오며, Firebug 공식 홈페이지에 한글화 번역자는 등재되지 않고 있다.

왜죠?

6. 개발자 도구의 반격, Internet Explorer.

한국인이야 알다시피 IE는 웹 환경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브라우저다. 하지만 너무 자체적으로 표준으로만 만들었다 보니 다른 브라우저에서 안되고, 액티브엑스 때문에 갈라파고스화를 만들어낸 주범이었다.

물론 이것도 마소가 독점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만든건 맞다. 하지만 IE의 보안성 부재와 불여우의 선전, 그리고 구글까지 웹 브라우저를 만들고 나서려고 하니 마소에게 똥줄타지 않을 수가 없다보니…

IE 7을 출시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탭 브라우징이 끝이다. 시발. 장난하냐?

그리고 IE 7의 실패를 맛본 마소는 이번엔 IE 8 을 출시했다. 물론 욕나오는 브라우저긴 하다. 버그 작렬과 쳐진 성능. 즉, IE 6에 익숙했던 똥컴에게 IE8은 지랄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하지만 마소가 이제 점점 웹표준 수순을 밟고 가려는 의도가 점점 보이고 있는 웹브라우저였고,

마소도 몇몇 기술을 웹 표준에 등록했는데, 대표적인 기술이 localStorage 다.querySelector 도 있긴 한데 제한적이니…

참고로 Ajax를 만들어게 이룩한건 IE의 ActiveX 였지만, 모질라의 XMLHttpRequest가 채택되고, IE에서는 XMLDOM 액티브엑스의 래퍼(Wrapper)로 쓰였다.

그리고 IE 8에서 F12를 누르면 개발자 도구가 나오는데, 혁신을 이루게 만든 하나의 기능이 있었는데 바로 “프로파일러”다.

자바스크립트 프로파일러는, 수집하는 동안 사용자가 브라우징하는 동안에 이벤트와 속성, 함수 호출 내역을 기록하는 기능인데, 사실 이걸 재대로 쓰는 개발자는 많지 않지만, 동적 UI 편의성 모니터링과 개선에 이만한 기능이 없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디버거 성능이 장난이 아니었다. 비주얼 스튜디오로 나태한 디버거를 만들어낸 마소 답게, 비주얼 스튜디오 좀 만졌다면 IE 자스 디버거는 이보다 편할 수 없을 것이다. 굳이 안만져봤다 해도 상당히 좋은 기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IE 개발자 도구의 단점이 이런 장점을 덮어버렸는데,

DOM 검사기를 제공한 건 잘한 일이지만 동적이지 못한 단점이 있다. 즉, DOM 변경에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수동으로 새로고침을 해야지 그 결과를 볼 수 있다. 상당히 불편한 기능이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콘솔을 제공하는데, Firebug 가 다른 콘솔은 객체만 치면 객체의 대략적인 속성이나 constructor 가 뭔지 알 수라도 있는데, IE에서는 그저 [object] 로 나온다. 시발 어쩌라고.

그리고 네트워크 탭이 없었다. 물론 Fiddler 가 그 역할을 대신해주긴 했지만, Ajax나 동적 스크립트, 그리고 누락된 리소스 알아내는데 Fiddler 켜야 하니 불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IE 9에는 네트워크 탭이 생겼는데, 이녀석인 프로파일러처럼 개발자가 키면 수집하고 안키면 수집 안하는 식이다.

이는 어찌보면 편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한데, 내가 쓴 바로는 그닥 불편하지 않고, 필요한 경우에만 켰다가 필요없는 경우에 끄는 기능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키고 끄는게 가능하지만 조금 불편한 감이 있는 Firebug와, 아예 수집만 주구장촹 하는 웹키트 기반에 비해서 IE는 IE만의 특징이 있다고 보면 된다.

IE 10까지 별다른 진척 없다가 IE 11에서 개발자 도구가 플랫 UI를 안고 탈바꿈 하였는데, IE 11의 DOM 검사기는 이제 수동으로 새로고침 안해도 변경되면 반영하게 됐다. 그 외 나머진 별 다를거 없고.

그리고 UI 응답성 테스트가 생겼는데. 그냥 YSlow 비슷하다 보면 된다. 일종의 프로파일러다. UI가 렌더링된 시간을 기록하여 시각적 결과를 제공해준다. 이건 잘만든 기능이다.

이렇게 IE의 개발자 도구도 강력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고질적인 문제는 IE는 각 버전마다 렌더링이.. 시발.. 아주그냥.. 시발..

7. Webkit, 개발자 도구로 대동단결.

맥으로 웹개발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사파리나 크롬이나 개발자 도구는 똑같이 생겼다. 그 이유인 즉슨, 둘 다 사용하는 엔진인 웹키트가 개발자 도구를 대동단결했으니까. (웹키트 엔진에 번들로 제공한다고.)

웹키트의 개발자 도구는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웹키트 자체 DOM 검사기가 2006년에 소개됐으니까.

하지만 초기에 기능이 워낙 강력해서 Firebug 보다 나았던 시절도 있었다는 것.

왜냐면 이녀석은 시각적 효과가 화려하게 제공되고, 자바스크립트 콘솔이 강력했다. 자동완성을 먼저 지원했기 때문이다.

사실 IE 8과 비슷한 시기에 웹키트 기반 개발자 도구가 대중에 공개됐는데, Firebug 에 비해 이녀석은 아예 그냥 모든 사이트라면 F12 만 누르면 죄다 수집하고 분석하고 기록한다.

어찌보면 편하기도 하지만, 프레임으로 지속적으로 불러오는 웹 사이트 구조라면 계속 수집해서 목록이 늘어날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는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조금은 불편한 감이 있기도 하다. 왜냐면 Firebug 와는 달리 특정 기능만 키고 끌 수가 없으니까.

그래도 나름 웹키트 다운 면모가 있다.

그리고 사파리와 크롬은 결국 개발자 도구도 다른 길로 걷게 되는데, 사파리는 웹키트의 주를 이루니 웹키트 흘러가는대로 가지만, 크롬은 웹키트 변형 엔진인 블링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해서 지금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점점 달라지고 있다는거.

8. 마치며.

사실 각 플랫폼별로 나열했기 때문에 누가 먼저 하고 그다음 누가 했는지 햇갈릴 것이다. 그건 필자도 인정한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넷스케이프에서 가장 먼저 개발자 도구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 전신을 이어받은 모질라가 먼저 개발자 도구를 만들고 선도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불여우가 웹 개발자를 위한 브라우저라고 누차 강조한 이유가 그 역사를 달고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나는 자신있게 말한다.

어쨌든, 이렇게 개발자 도구가 서로 경쟁하고 선도하고 발전하면서, 웹 개발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웹 디자인도, 웹 개발에 초석이 되지 않았다면, 가뜩이나 웹 디자인에 가장 많은 의존을 하는 CSS 개발도 어려웠을 것이다.

생산성도 향상되고 디자인도 여러가지로 화려해졌지만, 그렇다고 단가가 낮아진 건 아니다.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웹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웹 개발자 도구는, 절대 무시해선 안될 도구다. 특히 웹 개발자는 더. 액티브엑스? 몰라. 그딴거.

개발자 도구. 고맙게 쓰자.

composite / 2014년 2월 10일 / 미분류 / 0 Comments

composite / 2013년 12월 17일 / 미분류 / 0 Comments

JSP 및 스프링 뷰를 대체할 최고의 템플릿 언어.

예전에 Scalate 소개글인지 뭔지 여튼 올렸었는데.

괜히 소개한것 같다. 퍼포먼스가 안나온다는 보고도 있고. 나도 경험했고, 실무에 쓰기엔 스칼라 기반은 아직도 팀 커뮤니케이션에 안맞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짬뽕이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만약 자바 대신 스칼라 프로젝트라면 스칼렛은 더좋은 선택이지만, 자바 프로젝트라면, 괜한고생 하지 않길 바란다.

어쨌든 오늘 JSP와 JSTL 등의 기본 템플릿 언어의 지루함을 해소해줄 2가지 템플릿 엔진을 소개하겠다.

모두 그냥 JSP 페이지 및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사용 가능하다. 취향에 맞게 쓰면 된다.

1. jade4j

프로젝트 사이트 : https://github.com/neuland/jade4j

node.js 를 알게 된 개발자라면 express 웹 프레임워크와, 그 유명한 템플릿 언어 jade를 기억한다면,

당신은 바로 이 프로젝트를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jade 공식 페이지에서 다른 언어 바인딩 리스트에 올라와 있으며, jade 3 템플릿 구조와 거의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다.

비록 커뮤니티 참여로 이루어지긴 해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돌아가며, jade 오류 발생시 JSP하고는 차원이 다른 친절함의 극치 오류 페이지를 보여줄 것이다. (play! framework 배낀 느낌 나도 그래도 좋구랴.)

jade4j 를 적용하는 방법은 프로젝트 사이트를 보면 되고,

jade 템플릿 사용법은 그냥 jade 공식 홈페이지를 가면 된다. 다 되니 걱정말고 쓰도록 하자. (http://jade-lang.com/)

자바 웹 프로젝트로 jade 채용하기 전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원체 js 로 만든거라 실습이 쉽게 가능하니 문제는 없을 것이다. 실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실무에 써도 문제될 거 없다.

참고로 이녀석의 실행식(Expression)은 아파치 JEXL(http://commons.apache.org/proper/commons-jexl/)을 채용했다.

그냥 JSP 느낌 나는 실행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바답다고. 그러니 자바답게 jade 쓰면 된다.

JSTL 에서는 메서드 지원 안되고 함수 쓰려면 JSTL 태그 정의를 해야 하지만 이건 그딴거 필요없이 바인딩 후 호출하자.

2. rythm

프로젝트 사이트 : https://github.com/greenlaw110/rythm

외국의 닷넷 아닌 웹 개발자들에게 많은 부러움을 산 ASP.NET MVC 3 의 강력한 템플릿 엔진인 Razor 엔진의 자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HTML 깨뜨릴 일이 전혀 없으며, 깔끔하고, 문자열과 XML 문법만 잘지키면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매력이 숨어있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Play! Framework 의 기본 템플릿 엔진이 이 Razor 기반의 변형 엔진인데, 이녀석은 자바 MVC에 맞게 템플릿을 구성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게다가 이녀석은 JSP 및 스프링 프레임워크, 심지어 Play! Framework 뷰 엔진으로도 지원한다.

중국과 호주 자바 웹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해도 탈 하나 없는 뷰 엔진이기 때문에 HTML 안깨뜨리고 깔쌈하게 하고자 하는 웹 프로젝트에 이 템플릿을 고려해도 좋을 것이다.

JSTL과는 달리 메서드 호출도 지원되며, Transformer를 통하여 템플릿을 확장할 수 있다. 메서드 확장 개념으로.

번외 3. Thymeleaf

프로젝트 사이트 : http://www.thymeleaf.org/

요즘 인기를 누린다는 블로그 글이 있길래 봤더니.. 닷넷의 Spark 비슷한 HTML 태그/속성 기반의 템플릿 언어다.

대신, namespace 제공 후 사용으로 HTML/XML 처럼 친숙하며, JSP 처럼 태그를 깨뜨리거나 중간에 박는 형식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기존 HTML 사용하면서 깔끔하게 데이터를 출력해주는 괜찮은 템플릿 엔진이다.

현재 2.1 버전이 안정화된 최신이며 쌩 JSP 및 스프링도 지원되니 주저없어 테스트해도 무방할 것이다. 실무에 써도 무방하다.

여담으로 JSTL의 경우 2부터 메서드 호출 지원이 되기는 하는데 여태까지 프로젝트에서 JSTL 2 쓰는 프로젝트를 못봤다.

기술이 좋아지면 뭐해.. 편리해지게 해줘도 당췌 쓰질 않는데.

composite / 2013년 12월 4일 / 미분류 / 0 Comments

2013년 대유행 디자인 – Flat UI

요즘 대세는 Flat UI라고 한다. 바로 iOS 7에서 채용된 디자인 패턴이다.

지금 iOS 7 때문에 Flat UI에 관심가져 있는 디자이너가 슬슬 늘어나고 있다는 거 잘 안다.

그럴 만 하다. 왜냐면 애플 이생퀴들은 지금 있는 트랜드를 아주그냥 쓰지 않으면 뒤떨어지는 새퀴로 만드는 재주를 지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물어본다. 글로시 UI에서 플랫 UI로 바뀐건 왜일까?

웹개발과 디자인 조언에 대가 본인이 직접 풀어보도록 하겠다.

그건 바로 3차원 디스플레이에 대한 대응… 은 가능성있는 얘기긴 하지만 그건 현재 상관 없고.

지금 중요한 것은 바로 사용자에 대한 컨텐츠 전달이 명확하다는 가장 무서운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색상으로. 신호등처럼. 모양과 3차원, 그리고 화려한 것 따위는 지루하다. 사용자는 충분히 인식했고,

그것을 단순화시켰다.

그런데 재밌는 점이 바로. 그 UI를 시작한 회사가 바로 마소다. 정확히 말하자면 Flat UI에 대한 첫 상용화의 신호탄을 때린 것이다.


출처 : Snoopybox

뭐.. 당연하겠지만 윈도우 8은 지금도 욕먹는건 현재진행형이다. 바로 UI는 좋은데 UX가 개판이라서.

오로지 터치 환경에 치중하다보니 데스크탑 환경에 대한 오류를 범해서 마소 스스로 “실패”했다고 인정받을 정도다.

하지만.. 디자인은 누구 하나 욕한 놈이 없다. build 컨퍼런스에서도. 찬사를 받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디자인에 실망한 사람은 별로 없다.

그리고 대 Flat UI 시대가 도래했다.

그리고 Flat UI를 전문적으로 상용화하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Flat UI로 바꾸거나 새로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많다보니.

물론 외국 얘기다. 한국은 아직도 플래시 떡칠에 이미지 떡칠에 윤고딕 떡칠한 디자인이 대세니까.

(사실 무슨 디자인 패턴이라고 하기도 뭐하다..)

(출처 알수없음, 이 이미지 관련 소유자이면 비밀댓글로 연락바람. 저작권 있으면 지우겠음.)

한국의 흔한 웹디자인 (디자인 패턴을 모르겠다. 웹사이트가 광고디자인과 햇갈려하는 디자이너가 아직도 많나보다.)

어쨌든, 이렇게 대유행 디자인에 애플까지도 가세했다.

애플 자체의 철학 (이라고 하기엔 기존 수석 디자이너가 나가서 조금 애매할지도 모르겠다.)과 Flat UI가 조화를 이루어 그들도 가세한 것이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디자이너가 있다면 잘 들어라.

지금 “흔한 한국의 웹디자인” 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유행을 따른다면 Flat UI도 연습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 디자인 패턴은 다른 디자인 패턴보다 오래 갈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 눈에 피로가 덜하고, 더 개선된 방법이 계속 나올 것이며, 이런 정보공유와 디자인 시장이 질기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차세대 디스플레에이에도 알맞게 설계할 수 있는 디자인이 바로 이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이 미래 배경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3차원이나 반투명, 설령 투명 디스플레이가 나온다 해도.

이 디자인 패턴은 어디가서도 알맞게 표현될 것이다. 단색만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심볼만 정확하면 바로 알아볼 수 있고.

요즘의 여러가지 UI 디자인과 Flat UI 디자인과 합쳐져서 나올 것이라면, 관리자 화면에서 이 화면은 피로감이 덜하고 오래가는 UI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관리자 페이지에 왜 Flat UI가 대세냐면, 바로 오래 봐야 하는 관리자 화면에 피로감이 바로 Flat UI가 덜하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이미 디자인 조또 모르는 시스템 관리자도 인정한 디자인이란 말이다.

좋다. 그럼 웹 디자이너를 위해 내가 유용한 Flat UI 리소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포샵 파일이 부담없이 놀아 보도록.

당신이 Flat UI를 실무에 쓸 준비가 되있다면 당신은 환영받을 준비만 하면 된다. 특히 관리 시스템 웹디자인 (그룹웨어나 ERP)

http://speckyboy.com/2013/04/03/flat-gui-templates/ (영어)

http://www.flashuser.net/free-flat-ui-kits (영어)

http://estiloleche.tistory.com/189 (한국어)

http://www.hwangc.com/flat-design-wordpress-themes-10/ (한국어, 워드프레스 테마)

내가 전문 웹디자이너가 아니라서 디자인적으로 더 궁금한 점을 풀어드리지 못해 심심짭쪼름한 양해 바란다.

Flat UI의 디자인은 더이상의 쓰잘대기 없는 효과가 사라지고, 색상, 모양만으로 만들어진 심플 미학의 결정체라고 보면 된다.

뭐.. 구글링 하면 관련된 정보를 많이 볼 수 있으며, iOS 7 때문에 이미 눈뜨고 대응한 디자이너의 정보도 있으니 찾아보면 나올 것이다.

난 개발자기 때문에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다.

ㅈㅅ.

composite / 2013년 6월 27일 / 미분류 / 0 Comments

클라이언트가 Adblock 썼는지 어떻게 아냐? Adblock 감지법.

외국에서도 구글 애드센스 등의 광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블로그나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면서 광고를 뿌리고 있는데

이 불여우와 크롬에서 유명한 AdBlock 때문에 고충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한국처럼 “애드블록 무력화 시키면서까지 광고 띄우는” 짓은 하지 않아서 서비스 공급자가 알아서 해결하기도 한다.

가장 크게 작용하는 사이트가 바로 와레즈같은 좀 불법적인 사이트들이 많은데, 이들은 애드블록 키면 스크립트로 감지해서 다운받지 못하게 하고, 그렇다고 스크립트 끄면 역시 다운시켜주지 않는 수단까지 동원하고 있다.

그 애드블록을 감지하는 스크립트가 있나? 있다.

광고 서비스는 구글 애드센스 기준, 사용하고 있는 스크립트 프레임워크는 jQuery 기준으로 정말 간단하고 명료하다.

if ($('.myTestAd').height() == 0) {
        alert('광고 막지마 시새발끼야 나도 먹고살자.');
}

애드센스 외에도 다른 광고 서비스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왜냐면 해당 광고에 컨텐츠가 막혀서 높이값이 0이 되기 때문이다.

AdBlock의 원리는 간단하다. 필터링 대상의 사이트 또는 엘리먼트를 찾아 컨텐츠 표시를 무력화한다. 컨텐츠가 없으니 컨텐츠 공급자가 높이값에 잘 조치를 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높이값은 0이 된다. 이를 이용하여 감지하는 방법 되시겠다.


근데.. 사실 한국은 그닥 쓸데없는 팁 되시겠다. 아.. 그러고보니 구글 애드센스같은 외국 광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면 해당되겠으나 대부분 국내 광고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애드블록을 회피하는 방법을 불쌍한 개발자들이 구현했기 때문에 걱정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 불쌍한 개발자들은 아니다. 구글링 잘하는 개발자는 이미 애드블록을 무력화시켜 광고를 표시했기 때문에 당신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광고 표시는 걱정일랑 안해도 될 것이다.

이미 회피하는 방법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1. 광고 요소에 ad나 click이라는 단어 있으면 무조건 빼라.
  2. 광고 사이즈를 교묘히 바꿔라. (애드블록은 사이즈 필터도 있기 때문에 그걸 교묘히 바꾸면 된다. (예. 468×60 대신 470×58 등)
  3. 왠만하면 광고 제공을 로컬에서 해라. 그리고 광범위하게 (ad나 banner 키워드 쓰다 걸려서 짤리지 말고)

우리나라에는 이런 팁 안날려서 내가 날렸다. 이렇게 대놓고. 날 원망하지 마라 컨텐츠 수급자들이여..

어떤 이는 여러분에게 몰랐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돈들여서까지 해주는데, 그 수익은 추천도 있지만 광고도 있는데,

추천도 안하고 광고도 안봐주면 공급자가 정보 제공할 맛 나겠나? 어자피 돈들이는것도 아니니까 정보가 유용하다면 추천해주고 광고도 봐주자. 광고 클릭 안해도 되고 보기만 해도 되고, 광고 막았다고 해서 아쉽다 하지말고 추천이라도 해주자.


근데 나는 광고도 없고 추천버튼도 없어. 훈스닷넷이라도 추천버튼이 있지만 추천해주는 이도 없으니 나는 아마 안될거야.


참고자료

How to block Adblock – http://thepcspy.com/read/how_to_block_adblock/

Publishers: How To Bypass Ad Blocking Software – http://www.dotsauce.com/2008/02/27/how-to-bypass-ad-block-software/



composite / 2013년 6월 17일 / 미분류 / 1 Comment

composite / 2013년 5월 28일 / 미분류 / 0 Comments

[HTML] submit 도 폼양식이다.

웹개발하면서 폼 전송할 때 버튼이야 다들 아시죠?

아마 이렇게들 쓰실 겁니다.

<input type=”submit” value=”저장”>

<input type=”image” src=”이미지경로” alt=”저장”>

<button type=”submit”>저장</button>

여러분은 이 submit 과 image도 양식으로 서버에 전송된다는 점은 알고 계셨습니까?

이녀석도 폼 전송시 서버에 키와 값이 전송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시점에 키와 값이 전송됩니까?

바로 “submit 버튼을 누른 해당 버튼의 name 과 value” 가 서버로 전송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form action=”” method=”GET”>

    <input type=”submit” name=”goto” value=”가라!”>

</form>

이걸로 HTML 작성하고 띄워보시면 가라 라는 버튼이 보일겁니다. 누르세요.

그럼 html?goto=가라 라고 주소가 변할 겁니다.

좀 더 이해가기 쉽게 코딩해봅시다.

<form action=”” method=”GET”>

    <input type=”submit” value=”날 눌러봐”>

    <input type=”submit” name=”goto” value=”나도 눌러줘”>

</form>

각각의 submit 버튼을 누르면, 날 눌러봐를 클릭했을 경우 전송 결과는 그냥 ? 만 나오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버튼을 누르면 goto=나도 눌러줘 라는 내용이 URL에 출력됩니다.

이제 감이 잡히셨습니까?

submit도 폼 양식이란 거.

그렇다면, input type=’submit’ 과 input type=’image’ 와, button type=’submit’ 이 셋다 submit 버튼인데

차이점이 뭐냐? 오늘 이 셋의 특징을 나열하겠습니다.

<form action=”” method=”GET”>

    <input type=”submit” name=”submit1″ value=”전송하기”>

    <input type=”image” name=”submit2″ src=”이미지경로” alt=”전송이라도 해보기”>

    <button type=”submit” name=”submit3″ value=”전송해봐”>전송하랑께</button>

</form>

input type=’submit’ 은 가장 단순한 전송 버튼입니다. name이 키면 value 는 값 겸 버튼 내용이 되겠습니다.

어떤 버튼을 눌렀는지는 알겠지만 따로 값을 전송하기엔 불편함이 있겠죠.

input type=’image’ 는 이미지 전송 버튼입니다. name 이 키지만 value는 무시됩니다. 그럼 어떤 값이 보내지나?

바로 이미지를 누른 좌표입니다. name.x=0&name.y=0 이런 식으로 뜰 것입니다.

코딩하다보면 쓸데없이 name 속성값 점 x 와 y 키가 나오는데, 원래 그렇게 나온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button type=”submit” 은 좀 더 다양한 스타일을 줄 수 있는 전송 버튼입니다. input
type=’submit’ 과 달리 하위 요소에 인라인 요소가 허용되기 때문에 일부 글씨를 굵게 하거나, 색상을 입히거나, 이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벨류값과 내용을 따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폼전송 구분을 할 경우 이 태그가 유용할 것입니다.

이런 submit 폼의 성질을 가장 잘 이용한 사례가 바로 ASP.NET Webform 입니다.

postback 방식으로 어떤 버튼을 누르냐에 따라 다시 현재 페이지로 되돌아오기 전 해당 버튼을 눌렀을 때 서버에서 대응을 하는 식으로 설계되어 비즈니스 CRUD 프로그램 개발에 각광을 받았죠.

어쨌든 이 submit. 폼전송 용도로만 쓰신 분에게 지금은 어쩌면 사용 용도에 따라 감이 잘 오기 힘들겠지만

이것도 폼 전송 요소로 유용하게 쓰일 날이 올 것입니다.

composite / 2013년 1월 9일 / 미분류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