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블록체인을 “꺼려한다”.

마침 기사가 하나 나와서 글을 싸지르도록 하겠다.
해킹안전지대 블록체인 온두라스도 한다는데…IT강국 한국은 뒷짐만

먼저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부터 살피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블록체인

왼쪽이 기존에 사용하는 중앙집중 방식이고, 오른쪽이 블록체인 방식이다.
장부로 치자면, 왼쪽 기존방식은 하나의 중앙에서 장부 하나를 여러 기관에서 관리한다는 것이 되고,
오른쪽은 각자 장부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부 갱신 때마다 모든 기관이 각자 장부에 기록하는 방식이 된다.
비트코인이 왜 부정행위가 어려운 지 써본 사람은 알 것이다.
해커가 비트코인 조작을 하려면, 모든 사용자의 장부를 모두 조작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방법인 것이다.
하지만 기존 방식은 중앙 장부만 조작하면 된다. 히스토리가 남는다 해도, 신뢰도가 떨어진다. 하나만 있기 때문에.
그래서 블록체인이 안전한 이유가 성립되는 것이다.

여기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답이 나왔다.
바로 부정행위의 어려움으로 블록체인을 한국에서 꺼려하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OECD 명실상부 경제 범죄 1위 강국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를 개선한다고? 윗분들이 주도하는데 왜?

여태까지 50만원짜리 의자를 900만원으로 뻥튀기 하고, 1인당 만원 낙지집을 10명이 갔다고 95만원 계산하는 국회의원이 나라 운영하는데…
보는 눈이 많은 방식인 블록체인을 도입하겠다는 건 부정행위자 입장으로 볼 때는 지옥인 것이다.
이건 내가 사기꾼 로비스트라도 블록체인 무조건 막아낼 것이다.

그렇다. 블록체인 할 의지도 없거니와 어떻게든 막아내는 게 대한민국의 숙명(?)인 것이다.
내 말이 좆시발 부정적인 개소리들로만 가득하다고? 현업 블록체인 기업 사장에게 물어봐라.
한번이라도 국내 블록체인 컨퍼런스 가봐라. 그런 생각 할 이유가 사라질 것이다. 니가 금수저가 아니라면.

composite / 2016년 6월 17일 / Dog's bull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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