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개발자의 바이블은 Stack Exchange?

글을 읽기 전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

Stack Exchange는 무슨 언어로 만들었을까?
닷넷 개발자는 눈치 챘겠지만 닷넷으로 만든 사이트다.

엔터프라이즈급의 사이트들을 보면 웹 사이트 언어 3대장은 아래와 같다.
Java, Python, PHP
루비가 빠졌다고? 루비 의외로 적다. 그 중 최고봉은 아직까진 PHP다.

이건 해외 얘기고, 국내에서는 Java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먼저,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이 Java를 사용하고 있다.
근데 호스팅 사이트나 서버 관리를 중점적으로 하는 사이트는 어째서 PHP다.
왜? 왜 Java가 좋은데 라고 자바부심 부리지 말고 이유를 알고 넘어가자.
호스팅 사이트는 서버 관리와 처리가 중점적이기 때문에 서버 처리에 적합한 Perl이나 Python을 돌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당시에는 Perl이나 Python으로 웹 앱을 돌리기엔 환경이 복잡했기 때문에 PHP를 쓴 것이다.
물론 자바로 전향한 업체도 있긴 하지만, 기존 관리 프로세스 때문에 PHP를 계속 쓰고 있는 업체가 대규모 업체에 존속 중이다.

이런 트랜드에 Stack Exchange는 .NET을 선호했다.
왜일까?

직접 물어봐라. 나도 모른다. 공개된 정보가 없어서.
현재 Stack Exchange가 어떤 기술을 쓰고 있는지는 이 링크를 통해 보면 된다.

그렇다면 버전 관리는? 옛날에는 SVN을 썼지만 지금은 Mercurial을 쓰고 있다.
수은 버전관리 시스템은 서버가 반드시 있어야 내역이 저장되고 불러와지는 방법과 달리
Git처럼 로컬에서 변경사항을 적용하거나 되돌리고 최종 변경사항을 서버에 올렸다가 동기화하는 방식이다.

자. 어쨌든, Stack Exchange는 .NET 개발자의 대표 사이트가 됐다. MS? 원래 닷넷 쓰긴 하지만 원제작자는 넘어가자.

그리고 Stack Exchange는 Github에 오픈 소스 도구를 몇가지 배포하고 있는 중이다.
https://github.com/StackExchange

https://github.com/opserver/Opserver
https://github.com/StackExchange/dapper-dot-net

이렇게 닷넷에 열정적이니 바이블이 아닐 수가 없을 것이다.
끝이야. 허무하지?

그럼 이딴 글 왜올렸냐고?
닷넷 무시하지 말라고. ㅋㅋ

composite / 2015년 8월 31일 / Piss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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