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에서 만든 Brackets 를 까보았다.

한국에서도 잘만든 웹 개발 환경이라는데 나도 한번 써봤다.

흐음.. 기본은 한다. 일단 아무래도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기능이 바로 “Live preview” 가 아닌가 싶다.

크롬에서 그냥 수정만 해도 결과물을 바로바로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물론 Live Preview 지원하는 애들은 이거 말고도 있지만, 그래도 이녀석은 Live Preview 지원하는 놈 중 “공짜” 라는 것이다.

오픈소스라서 그렇긴 하지만, 그 외에 JetBrains 의 WebStorm 과, Live Preview 를 IDE 로 접목시키는 CodeRocket 도 있다.

근데 내가 소개한건 유료니 알아서 보도록.

참고로 Live Preview 는 크롬에서만 지원하고 있고, CodeRocket 만 유일하게 다른 브라우저도 지원한다. 뷁.

어쨌든, 이렇게 괜찮게 만들어진 앱이 오픈소스라서 역시 까보지 않으면 내가 아니다.

까봤다. https://github.com/adobe/brackets

근데..

엉?

뭐여..

언어가..

자바스크립트와 CSS, 그리고 쉘이 끝이다.

읭?

어떻게 된거지?

하지만 grunt가 눈에 띄었다.

읭?

node.js 를 쓰는거구나.

그렇다면,

그 앱 코어는 어디서 담당을 하지?

app.js 에서? 아니면 node-webkit 에서?

그러나 개발 종속성이나 일반 종속성에 그런 단어는 눈꼽만큼도 없었다.

그렇다면 한가지 결론밖에 없다. “자체 제작”

역시나.. “자체 제작” 이었다.

https://github.com/adobe/brackets-shell

node-webkit 와 같이 크롬 임베디드로 제작했고, 임베디드 버전은 3이다.

뭐 어때. 잘만되면 되지.

어쨌든, 여기서 내가 가장 주목하는 점은, 아무래도 “확장 지원” 과 “개발 환경에 맞춘 앱 코어” 가 아닐까 싶다.

물론 그러려면 그런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는지 “더 까봐야 안다”.

그렇다면 이녀석의 라이센스는? 근데 라이센스 파일이 따로 없지만, Brackets 의 일부이니 아무래도 MIT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이 brackets-shell 로 다른 데스크탑 앱을 만들 수 있을까?

일단 node-webkit 처럼 바이너리 형태로 배포하지 않고 소스만 공개해서 알아서 빌드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어떻게 쓰는지 한번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조만간 결과 나오면 블로그로 따로 적어보도록 하겠다.

이제 node.js 로 데스크탑 앱을 만드는 3대장이 생겼다.

app.js 는 죽었지만 대신 deskshell 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니 deskshell,

그리고 데스크탑 앱 개발의 유망주인 node-webkit

마지막으로 brackets 의 앱 담당 코어인 brackets-shell 이다.

그래봐야 엔진은 크롬내장엔진이라서.. 공통점이 그렇다.ㅋ

이거 참 재밌어지는데?

웹으로 응용 프로그램 만드는거. 어렵지? 않↘아↗요.

일단은 그냥 node-webkit 쓰셈.

deskshell 은 방향이 삐뚤어지고 있고,

brackets-shell 은 brakets 를 위한 앱 코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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