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NET MVC 5 를 보고 잡담 – 마소는 역시 기업이다.

내가 뭘 너무 기대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왜 기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뭐하러? 왜? 장사꾼한테 오픈소스를 바래? 오라클이 MySQL 병신만드는데 마소라고 안그런가 카더라.

아마 내생각에는 Razor 이후로 혁신이 더이상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아.. 생각해보니 MVC4도 괜찮은 기술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번 MVC 5 는..

아이폰 5를 기다리는 기분같다.

왜냐고?

이번에 추가한 스크립트는 부트스트랩 3 이다. 오늘도 ASP.NET MVC 는 기업에게 올인원 웹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다. 그것도 뭉탱이로.

부트스트랩 3. 플랫 디자인을 전격 채용하고 예전과 좀 달라진게 있는 그 무거운 CSS 프레임워크를 생각하면 맞다.

Flat UI 프레임워크 패키지를 보면 아오 썅 CSS JS 덕지덕지.. 이게 과연 바라던 플랫디자인인가 의심할 정도.

물론 부트스트랩은 그만큼 성능도 좋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트위터에 써야하거덩.

그러하다.

왜 스프링 쓰는지 이해할 것 같다..

마소가 OWIN을 많이 밀고 있다. OWIN 은 IIS 웹서버부터 다른 환경까지 똑같은 인터페이스로 다른 환경에서 돌릴 수 있는 “기술 정의”다.

아시다시피 마소는 Katana 로 IIS 에 OWIN 을 이식하고 거기서 말았다.

아직까지 Self Host (HttpListener) 로는 이식이 거의 안되 있다. (물론 IIS도 매한가지다)

그래서 뭔가 좀 윈도우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은 닷넷 웹 인프라가 필요했다.

물론 Nancy 가 Self Host 를 지원해서 모노로 돌릴 수 있긴 하다.

하지만 프로세스는 하나이며, 개발이 어렵다. 테스트 할때마다 웹서버 껐다키고 리소스 옮기고 작업이 여간 힘들지 않다.

그래서 도전해봤다. 낸시를 계속 돌리면서 개발 가능하게 해주는 모듈을 개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AppDomain 을 이용하는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솔직히 AppDomain 은 처음 만져봤다.

현재 Github 에 올려놨으니 관심있으면 둘러봐도 된다. 소스 오픈이고 MIT 라이센스다.

Appdomain 잘 아는 분의 도움을 받았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https://github.com/composite/NancyMon

마소에 최소한의 기대를 받거나 아예 받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닷넷 솔루션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왜냐면 닷넷의 c#은 ECMA 에도 등록되어 mono 개발이 점점 수월해진 이유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Nancy 에 참여하고, 밀고 싶기도 하는 이유이다.

내 닷넷 개발은 죽지 않았다. 하지만 내 닷넷 개발 패턴은 실무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그렇다고 실무에 못뛰는건 아니다.

맘만 먹으면 뛸 수 있다. 구하는 곳을 찾기 힘들어서 그렇지. 웹폼 MVC 다 뛰어봐서 느낌 아니까.

뭐 그렇다고.

composite / 2013년 10월 1일 / 미분류
태그:, , , , , , , , , , , ,

답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 Required fields are marked *